2024.12.27
79
“세상을 바꿀 기술이라면 연구에만 그칠 게 아니라, 치료제를 만드는 스타트업까지 이어져야 한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알지노믹스(주) RNA편집기술 …기술 검증은 이미 끝났다!!”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알지노믹스(주)(대표 이성욱 교수, 대학원 생명융합공학과)가 203억 원 규모의 프리 IPO(Pre IPO·상장 전 지분 투자) 시리즈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누적 투자 유치액은 총 812억 원에 이른다.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알지노믹스(주) 대표인 이성욱 교수 알지노믹스는 2022년 6월 마감한 시리즈C까지의 투자액 609억 원에 프리 IPO투자까지 총 812억 원을 유치했다. KB인베스트먼트가 앵커투자자로 시리트 첫 투자 의사 결정이 이뤄지며 시작됐다. 이어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K-바이오백신 1호 펀드 주관 운용사인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삼성벤처투자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또한 에이온인베스트먼트와 쿼드벤처스가 기존 주주로서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알지노믹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 1호 기업’이다. 국내 유일하게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보유·관리’ 트랙을 갖고있는 기업으로 ‘초격자 기술특례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초격차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신청하고, 하반기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다는 목표다. 20일(금) 중앙일보 ‘생명의 근원, RNA 이용해 암·유전병·치매 잡는다’ 알지노믹스(주) 집중 조명 RNA 편집 기술을 기반으로 희귀 난치질환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며 신약 개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알지노믹스가 언론에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이성욱 교수는 중앙일보와 「혁신창의업의길 : 생명의 근원, RNA 이용해 암·유전병·치매 잡는다」를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중앙일보는 ‘바이오 빙하기’에도 20여년 간 우리 대학에서 RNA편집 기술을 묵묵히 연구하며, 연구실 창업 스타트업으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알지노믹스 이성욱 교수를 소개했다. ▲ 12월 20일(금) 중앙일보 사회면, 희귀 난치질환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며 신약 개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알지노믹스 이성욱 교수를 소개했다. [☞기사 바로가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01502] “세상을 바꿀 기술이라면 연구에만 그칠 게 아니라, 치료제를 만드는 스타트업까지 이어져야 한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RNA편집기술…기술 검증은 이미 끝났다!!” 중앙일보는 이성욱 교수와의 특집 인터뷰를 통해 ‘RNA 연구자가 왜 험난한 신약 개발 스타트업에 뛰어들었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성욱 교수는 “창업에 대한 생각은 미국 유학 때부터 심어졌던 것 같다. 코넬대 의과학 대학원에서 RNA 유전자 분야 박사과정을 했는데, 그곳은 이미 기초과학을 넘어 치료 연구로 넘어가고 있었다. 세상을 바꿀 기술이라면 연구에만 그칠 게 아니라, 치료제를 만드는 스타트업까지 이어져야 한다는 분위기였다. 학위를 마치고 1997년 귀국해 20년 이상 연구를 통해 RNA 치환 효소 기술을 최적화해오면서 이걸 이용한 치료제를 만들어봐야겠다는 사명감이 굳어졌다. 그렇게 신약 개발 스타트업의 험난한 길을 선택했다. 처음엔 창업을 하지 않고 기술만 이전하는 것을 고려했지만, 제대로 이해하고 끝까지 추진할 기업을 찾기 어려워 직접 창업에 나섰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앙일보는 국내외 RNA편집 기반 유전자 치료 기업과의 차별성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다. 이성욱 교수는 “알지노믹스의 RNA 문장 편집 기술은 현재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독보적이다. RNA 속 염기 일부를 교체하는 게 아니라 특정 구간 전체를 바꾸는 거다. 이렇게 하면 여러 가지 돌연변이 염기들을 한꺼번에 정상적인 것으로 바꿀 수 있다. 국내에는 우리가 유일하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유사한 RNA 교정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등장했지만, 우리 플랫폼은 이미 최적화 단계에 들어섰다”라며 “글로벌 톱 5 수준의 제약회사가 우리 플랫폼을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협상을 하는 중이다. 기술 검증은 이미 끝났다”라고 전했다. <이하 중략> #단국대 #이성욱교수 #알지노믹스(주) #산학협력단기술지주회사자회사 #RNA편집기반유전자치료 #바이오 ※ 기사출처 : 단국대학교 홍보팀 031-8005-2032~4
산학연구기획팀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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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바이오 재생의과학 글로벌 연구단 우리 대학 '나노바이오 재생의과학 글로벌 연구단'(단장 이정환)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이하 BK21) 중간평가에서 계속 과제로 재선정됐다. 사업단은 재선정으로 2025년 3월부터 3년간 국비 약 13억 원을 지원받는다. BK21 혁신인재 양성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신산업 분야와 산업·사회문제 해결을 선도하는 석박사급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단은 지난 2020년 BK21사업에 선정돼 정부지원금 총 30억 3,800만 원을 수주했다. 사업단은 바이오 헬스 및 혁신 신약 등 첨단재생의료 연구 분야를 선도하고, 미래 국가 경제를 이끌어갈 글로벌 미래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 연구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사업단은 첨단재생의료 신산업 연구 및 교육을 통한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학제간 융복합 커리큘럼 및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사업단은 △재료공학 △화학 △생물학 △치의학 △의학 △약학 전임교수 11인으로 구성했다. 사업단은 바이오 헬스 및 혁신 신약 등 첨단재생의료 연구 분야를 선도하고, 미래 국가 경제를 이끌어갈 글로벌 미래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사업단은 글로벌 수준의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특성화된 교과과정을 운영한다. 맞춤형 바이오 헬스 분야에서 세계 10위권을 진입한다는 목표다. 연구인프라를 구축하고 해외 석학 및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확대하며 연구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중간평가에서는 BK21 사업을 진행 중인 총 201개 팀 가운데 67개 팀(하위 33.3%)이 탈락했지만 우리 대학은 인력양성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연구경쟁력을 인정받아 계속 과제로 재선정됐다. 이정환 단장은 “BT특성화 천안캠퍼스의 융복합 연구중심 메카를 만들겠다”며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희귀 난치질환의 치료와 관련 산업의 진흥을 위해 첨단재생의료 연구를 이끌어갈 미래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단국대 #두뇌한국(BK)21 #나노바이오 재생의과학 글로벌 연구단 ※ 기사출처 : 단국대학교 홍보팀 031-8005-2032~4
산학연구기획팀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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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세환) 입주기업 ㈜메디띵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주)메디띵스는 「2024 산학연협력 EXPO」에서 산학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는 전국 창업보육센터(BI센터), 1인 창조/중장년센터, 메이커스페이스 등이 통합해 경진하는 대회다. 이 경진대회는 전국 500여개 스타트업 중 유망 기업을 선별해 3개월간 보육 후 수상팀을 선정한다. 지난 19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열린 경진대회에는 5개 분과 총 552개 팀이 참가했다. 우리 대학은 ‘성장사업화 제조분과’에서 입주기업 ㈜메디띵스가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어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 황미선 전담 매니저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메디띵스는 2020년 우리 대학 김세환 교수(의예과)와 건국대 김아람 교수가 공동 창업한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과 의료기기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업 초기부터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의 체계적인 지원 아래 빠르게 성장했고 2022년 △스파크랩 △카카오벤처스 △디캠프의 씨드투자를 시작으로, 2024년 △인터베스트 △디티엔인베스트먼트 △휴온스메디택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사업 확장의 기반을 다졌다. 김세환 센터장은 “단국대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는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창업 지원 체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우수 기업을 발굴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주)메디띵스도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의 지원을 통해 초기 자금과 비즈니스 모델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단국대 #산학협력단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 #(주)메디띵스
산학경영팀(천안)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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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DKU 스타트업의 제품을 만날 수 있는 「2024 단국 블랙프라이데이」가 오는 12월 14일(금)까지 진행된다. [☞바로가기 https://www.dkstartup.shop/]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며 12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양 캠퍼스에 팝업스토어[▶죽전캠퍼스 : 단국스토어(국제관 1층) ▶천안캠퍼스 : 율곡기념도서관(COSS라운지)]가 조성돼 더 많은 단국인이 함께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양 캠퍼스 창업보육센터와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단국라이프앤헬스 등 25개 사가 직접 연구·개발한 제품 60여 종을 시중가 대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로 친환경 리빙제품,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제품, 생활플랫폼, 의류 및 잡화 등이 판매된다. 행사에는 △(주)풀릭스[식품류] △(주)머티리얼랩[기능성화장품] △미지인터네셔널[생활제품] △원더풀레이크[구강용품] △(주)이엔코스[기능성화장품] △주식회사 시나브로랩[반려동물용품] △주식회사오보에프엔씨[식품류] △주식회사 기와[생활금융 연계 솔루션] △퍼스트맥스[건강기능식품] △미지인터네셔널[기능성화장품] △원쓰토리[키링 등 생활잡화] 등의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 대학기업인 ㈜단국라이프앤헬스가 출시한 「단국엔닥터 멀티비타민 올인원」 은 ‘단타민’이라고 불리며 출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대학기업인 ㈜단국라이프앤헬스가 11월 출시한 「단국엔닥터 멀티비타민 올인원」을 선보였다. 「단국엔닥터 멀티비타민 올인원」은 우리 대학 메디바이오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개발했으며 엄선한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했다. 기획전에서 시중가 대비 6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최근 ‘단타민’(단국엔닥터 멀티비타민 줄임말)으로 불리며 출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엔코스 이수혜 대표는 “좋은 원료배합에 최고의 연구진이 엄격한 품질 검증과 효능 테스트를 거쳐 선보이는 우리 기업 제품을 단국인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창업보육센터가 마련한 기획전을 통해 고객들을 직접 만나고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밝혔다. △ 오는 12월 14일(금)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양 캠퍼스 동시 진행되고 있는 DKU 스타트업 「단국 블랙프라이데이」 오좌섭 산학부총장은 “이번 특가전은 DKU 스타트업들의 상품기획, 온·오프라인 홍보, 판매 촉진, 시장조사 및 고객 피드백 체험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라며 “단국인은 엄선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고 스타트업은 체험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세일즈 역량 및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창업보육센터는 △단국 블랙프라이데이 통합플랫폼 구축 △스토리텔링형 제품 홍보 △고객 시장조사 참여형 사이트 제작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제작 및 홍보 △타켓형 SNS 홍보 △소비자 의견 개진 및 피드백 확대 등을 지원했다. #단국대 #스타트업 #창업보육센터 #단국블랙프라이데이 ※ 기사출처 : 단국대학교 홍보팀 031-8005-2032~4
산학연구기획팀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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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알지노믹스(주)(대표 이성욱 교수, 대학원 생명융합공학과)가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이성욱 교수가 「2024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의료 기술진흥 정부포상」은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와 기업을 발굴해 우리나라 보건사업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포상은 △보건의료기술진흥(R&D) △보건의료기술사업화 △혁신형제약 △혁신형 의료기기 등 4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은 28일(목)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한 「2024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진행됐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했다. 시상식 이후 이성욱 교수는 바이오의료분야 사업화 성과 창출에 성공한 기업으로 선정돼 우수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2017년 창업한 알지노믹스㈜는 RNA 편집 기술을 기반으로 희귀 난치질환에 대한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해 바이오 기술을 혁신하고 신약 개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정부는 알지노믹스(주)의 난치성 질환 혁신 치료제 개발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 알지노믹스㈜ 기술은 암이나 유전질환을 유발하는 RNA를 제거하고 동시에 잘린 RNA 부위에 치료용 RNA를 1:1로 치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알지노믹스㈜는 △국내외 특허 등록 △항암 유전자치료제의 한국 식약처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승인 △유전질환 유전자치료제의 호주 연방의약품관리국(TGA) 임상 승인을 이뤄냈다. 최근 알지노믹스㈜ 미국 식품의약국(FDA)로 부터 항암제 'RZ-001’의 간암에 대해 희귀의약품지정과 뇌암에 대해 패스트트랙을 지정받았다. 알지노믹스(주)는 지난 5월 정부가 인정하는 제1차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 연구개발 분야 1호에 선정되었으며, 이어서 제2차 국가전략기술 보유·관리 확인으로 평가가 상향된 바 있다. 이성욱 교수는 “알지노믹스(주) 기술력을 정부로부터 명실공히 인정받게 돼 기쁘고 난치성 질환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 치료제 연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난치성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혁신 신약 개발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산학협력단자회사 #알지노믹스(주) #이성욱교수 #보건복지부 ※ 기사출처 : 단국대학교 홍보팀 031-8005-2032~4
산학연구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