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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 충남지사 표창 수상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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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센터장 오충훈)가 12일 ‘2019 충남 창업보육인의 날’ 행사에서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 오충훈 센터장(왼쪽 두 번째)이 충남도지사 표창 수상 후 입주기업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5월 도내 14개 창업보육센터 운영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실적을 평가했다. 오 센터장은 이날 발표회에서 입주기업 △이지다이아텍(면역분석시스템 개발)과 △뉴로비스(중추신경계 비임상 분석)의 매출 및 고용 급성장, 대규모 투자유치 성공 등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입주기업에 상시 비즈니스 면담을 제공하고 각 기업의 성장단계와 역량에 따른 맞춤형 사업화 플랫폼을 지원하는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만의 차별화된 환경이 심사위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 센터장은 “수요자 요구에 발맞춰 실효성 있는 창업지원 노력으로 우리 센터가 충남 창업보육 우수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창의적인 창업보육운영모델을 개발해 선진 벤쳐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2018년 말 기준 충남도 14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373개)의 매출액은 953억원이다. 홍보팀 윤영환

산학협력단 산학경영팀(천안)

오충훈 교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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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산학협력단 오충훈 부단장(치의예과)이 산학연 협력 기여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1월 29일 ‘2019 충청권 산학연 우수성과 연합발표회’를 통해 오 부단장이 중소기업 생산성 제고와 수출 확대, 대학과의 협력 강화, 공동기술 개발과 기술자문 제공, 산학 소통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기여했다며 장관상을 시상했다. ▲ 오충훈 부단장(오른쪽 첫번째)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 부단장은 현재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 센터장과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센터장도 동시에 맡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 부단장은 “산학협력단 구성원의 노력으로 우리 대학이 산학연협력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자부심이 크다”며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혁신과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이번 연합발표회는 충남, 충북, 대전, 세종 등 지자체와 지역별 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학협회 충청권지역협회가 주관했다. 산학협력기술개발사업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개발 의욕 고취와 아울러 유공자를 표창했으며 행사는 극동대에서 개최됐다. 홍보팀 윤영환

산학협력단 산학경영팀(천안)

I-다산LINC+ 사업단, 「산학협력 EXPO」 수상 이어져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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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우수 참가기관상 수상 장승준 단장 교육부장관 표창·재학생 수상 이어져 I-다산LINC+사업단이 「2019 산학협력 EXPO」(교육부 주최)에서 산학협력 최고 대학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우리 대학은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엑스포에서 △전시부스 운영 △CTO 특강 △참업 교육포럼 △부대 이벤트 등 종합 평가를 거쳐 ‘산학협력 우수 참가기관상’을 받았다. 사업단은 가족기업 및 재학생 창업 성과물을 전시하고 최용근 웨어러블산업센터장이 CTO 특강에 나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남정민 창업거점센터장은 창업교육 포럼을 개최했고 모자이크 포토월을 제작해 엑스포 방문자들에게 추억이 될 만한 공간도 제공했다. ▲ 장승준 단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했다. 장승준 단장은 산학협력 유공자에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 단장은 2012년부터 5년간 창조다산링크사업단 본부장을 맡아 △산학협력 친화형 교원 인사제도 확립 △학생 취업 및 창업 지원 △산학협력 연계 구축 등에 힘써 우리 대학이 4년 연속(2012~2015) 전국 산학협력 평가 최우수 대학에 선정되는 데 기여했기 때문. 현재는 산학협력 업무를 총괄하며 교육-창업-기업-지역사회가 산학협력으로 한 데 묶이는 ‘SUN(Society-University Network)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 (왼쪽부터)김예원, 정희수, 황수환, 이영재, 천재현, 장재영 학생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했다. 재학생 수상도 이어졌다. 기계공학과 5인(이영재, 장재영, 정희수, 천재현, 황수환)으로 구성된 ‘Eco-Dankook’ 팀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들은 공공장소 쓰레기통에 분리수거가 되지 않고 무작위로 쓰레기가 쌓이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자동 분리수거 쓰레기통’을 개발했다. 머신러닝을 학습한 기계가 캔, 플라스틱, 유리 등으로 쓰레기를 나눠 컨베이어 벨트로 이동시키는 기술. 커스텀 머신러닝 모델인 ‘구글 AutoML’을 활용, 약 11,000장의 쓰레기 사진을 기계에 학습시켜 인식 및 분리 정확도 85%를 달성했다. 생명공학과 김예원(3학년)은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김 양은 I-다산LINC+사업단의 산업체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활용해 8주 동안 한국콜마에서 인턴십했던 경험과 소감을 작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보팀 문승진

산학협력단 산학경영팀(천안)

김형건 교수, 신경정신질환 치료 특허 기술이전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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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건 의대 교수가 뇌질환 치료제의 약효를 평가할 수 있는 기술을 기업에 이전했다. 김 교수 설명에 따르면 원숭이 뇌조직의 신경전달물질과 신경 펩타이드 농도 분석을 통해 뇌 지도를 작성하고 이를 통해 정실질환 또는 퇴행성 뇌질환의 신약 물질 약효를 평가할 수 있다. 관련 기술은 중추신경계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뉴로비스에 이전됐고 특허기술 4건에 대한 정액기술료 4억원과 경상기술료를 받게 됐다. 기술이전 협약식은 김철현 천안 산학협력단장과 홍성현 ㈜뉴로비스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천안 산학협력관에서 가졌다. ▲ 김철현 천안 산학협력단장(오른쪽)이 ㈜뉴로비스 홍성현 대표이사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김 교수는 "기업에 이전된 기술은 다양한 신경정신질환에 대한 신약 후보물질 평가에 활용할 수 있고 미지의 영역이 많은 기초 뇌과학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은 현재 ㈜뉴로비스와 공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구산업활성화지원 추가R&D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보팀 이현주

산학협력단 산학경영팀(천안)

공항분야 인재양성, 한국공항공사와 MOU 체결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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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공항분야 인재를 키우고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10일 한국공항공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학에서는 김수복 총장, 강상대 비서실장, 양종곤 대외협력처장, 윤태식 산학협력중점교수, 한국공항공사에서는 손창완 대표가 참석했다. ▲ 김수복 총장(오른쪽)이 MOU 체결 후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대표(왼쪽)와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 김해, 제주, 대구, 광주, 청주, 양양, 무안, 울산, 여수, 사천, 포항, 군산, 원주 등 14개 지방공항을 통합 관리하는 공기업이다. △공항 운영 및 주변 지역 개발사업 △비행장시설 관리 △항공종사자 양성 교육훈련 △항공장비 제작 및 판매 △해외공항사업 투자 등이 주요 업무.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항분야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기술 교류 △공항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동과제 발굴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김수복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교육 시스템과 창업 역량을 한국공항공사의 중점 과제 해결에 접목할 것”이라며 “앞으로 산학협력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대표는 “공항 이용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첨단기술을 적극 개발하기 위해 대학과 공동 연구 및 인력 개발이 필요하다”며 “단국대와 함께 교육·연구·인턴십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운영하겠다”고 했다. 홍보팀 문승진

산학협력단 산학경영팀(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