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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 스마트 사회 이끌 인재 양성 '박차'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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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권역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 4년간 40억 원 지원 받아 첨단 기술 학습 가능한 ‘4D 스튜디오’ 구축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교과목 개설 AI캠퍼스 도입, 디자인싱킹 교육, SW중심대학 운영 등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우리 대학이 또 한 번 정부의 인정을 받았다. 지난 27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이하 혁신선도대학)에 선정 된 것. 전국 권역별 총 10개 대학이 뽑힌 이번 사업에 우리 대학이 당당히 수도권 권역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혁신선도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신산업 분야를 이끌 인재양성이 가능한 대학을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이 ‘융합지식’과 ‘4C(비판적 사고, 소통, 창의, 협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환경과 교과목 혁신을 추진한다. 우리 대학은 관련 기관 및 학과가 유기적으로 합심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I-다산 LINC+사업단(단장 어진우 산학부총장)의 지원 아래 기계공학과(주관 학과), 건축공학과(참여 학과), 토목환경공학과(참여 학과)로 사업단(단장 임성한)을 구성했다. ▲ 지난 달 어진우 산학부총장(가운데)과 기계공학과, 건축공학과, 토목환경공학과 교수진이 초연결 스마트 사회기반산업 분야 기업(스마트 제조, 스마트 공장, 스마트 빌딩, 스마트 토목)과 간담회를 통해 산학 중심 교육 방향을 논의했다. 장호성 총장이 4차 산업혁명 선도 교육 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사업을 주도하고, I-다산 LINC+사업단의 지원 하에 사회기반학과가 사업을 수행한다. 교육환경에서는 첨단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4D(디지털도구 활용,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융합, 디자인싱킹, 의사결정 능력)’ 역량 중심의 실습실(4D Studio)과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교육지원 시스템인 D-Bank를 구축한다. ▲ 우리 대학 발전계획과 산학협력 발전계획을 반영한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의 비전 ‘디자인 마이 라이프’, '디자인 마이 프로페션' 등의 교과목을 개설해 전공에 상관없이 4차 산업혁명 관련 인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생의 성장 과정(Rookie-Partner-Maker)에 따른 교육과정을 마련해 4C-4D 역량을 가르칠 계획이다. 또한, 선도적인 대학교육의 노하우를 재직자 교육에 연결하여 신산업 분야의 평생 교육 체계 발전도 도모한다. 장호성 총장은 “대학은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 변화를 주도해야한다. 지성의 상아탑인 대학의 자존심을 지키면서도 교육 혁신을 통해 4차 산업을 주도할 인재 양성, 산학협력을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 등 단국대의 변화를 지켜봐 달라.”고 했다. 홍보팀 문승진

산학협력단 자산검수팀(천안)

'베트남에 산학협력 노하우 전수' 화빈성 과학기술청과 MOU 체결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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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베트남에 산학협력 노하우를 전수하고 글로벌 진출 판로를 개척한다. 지난 5일 어진우 산학부총장은 손승우 산학협력단장(죽전), 김철현 산학협력단장(천안)과 함께 베트남 화빈(Hòa Bình)성 과힉기술청을 방문해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 어진우 산학부총장이 두하이호(Do hai ho) 화빈성 과학기술청과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술사업을 통한 공동창업 ▲한국-베트남 글로벌 진출 판로 개척 ▲교환 학생 제도 ▲공동 연구 및 문화 프로그램 교류 등에 협력키로 했다. 어진우 산학부총장 일행은 협약 후 화빈성 카오퐁현 현장을 방문해 현장답사 및 환경조사도 실시했다. 카오퐁현 당서기장 등을 만나 생명자원분야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통한 카오퐁현 개발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도 이어졌다. ▲ 협약 후 양 기관의 공동창업 및 산학협력 노하우 전수 등에 관한 회의를 진행했다. 6일(수)에는 하노이 및 화빈성 지역 대학 특수외국어 전문교육 수준을 조사하고 특수외국어 전문교육 교류 협력 방안도 모색하고 돌아왔다. 홍보팀 문승진

산학협력단 자산검수팀(천안)

조직재생공학연구원, 생체활성 뼈 이식재 개발 기술이전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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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은 ㈜제노스와 ‘생활성 실리카 기반 경조직재생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천안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우리 대학 김철현 산학협력단장, 김해원 조직재생공학연구원장(대학원 나노바이오의과학과 교수), 이해형 교수(치의예과)와 (주)제노스의 신공명 관리팀장, 윤병호 미래소재기술연구소장이 참석했다. 우리 대학이 (주)제노스에 제공한 기술은 임플란트용 뼈 이식재료의 재생능력을 대폭 향상시키고, 생체활성을 지닌 치과용 근관충전재료를 개발하는 핵심기술이다. (주)제노스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2년에 걸쳐 신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해원 교수, 이해형 교수가 영국 런던대학교 이스트만치의학연구소의 조나단놀스(Knowles Jonathan Campbell) 교수와 협력해 개발한 특허기술 2건과 기술노하우 1건을 (주)제노스에 이전한다. (주)제노스는 이를 제공받는 대신에 기술료 1억원과 신제품 출시 뒤 매년 매출액의 3%를 우리 대학에 지급하게 된다. 김해원 교수는 “기존에 사용하는 뼈 이식재료보다 우리 인체와 신경에 더 활발하게 반응해서 재생 속도를 빠르게 하고 안전한 치의학 재생재료를 개발하는 데 기술이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산학협력단이 (주)제노스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정환 조직재생공학연구원 박사, 신공명 (주)제노스 관리팀장, 윤병호 (주)제노스 미래소재기술연구소장, 김해원 조직재생공학연구원장, 김철현 산학협력단장, 이해형 교수) 한편 이에 앞서 우리 대학과 (주)제노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과학벨트 기능지구 공동연구법인 설립 및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제노스와 조직재생공학연구원(ITREN)은 공동연구법인인 ‘젠트렌(Gentren)’을 설립하고, 2년간 정부에서 약 10억 원을 지원받아 산학공동연구에 착수한다. 기술개발 책임자인 김해원 교수는 "기술이전을 통해 우리 대학의 연구 성과가 제품으로 출시되고 상용화되는 것은 산학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기업 또한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된 신제품을 개발해 국내외 신 시장을 개척하고 고용창출과 매출증대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제노스는 생체재료, 필러, 인공장기 등을 제조하는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2004년 2월에 설립했다. 매년 매출의 30%를 R&D에 투자해 우수한 국내외 연구진을 확보하고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세계 최고의 의료기 제품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대표적인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홍보팀 이현주

산학협력단 자산검수팀(천안)

뜨거운 청년취업 열기, 우리 대학 ‘산학협력(LINC+) 樂 페스티발’ 개최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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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수)부터 이틀간 죽전캠퍼스에 LINC+거리 조성 벤처기업 58개와 함께 산업현장 열기 가득 우리 대학이 8일(수) 죽전캠퍼스에서 ‘2017 단국대학교 산학협력(LINC+) 樂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호성 총장, 어진우 산학부총장(I-다산 LINC+사업단장), 강대식 대외부총장 등 교내인사와 양진철 용인시 부시장, 진용복 의원(경기도의회), 박근철 의원(경기도의회), 박남숙 용인시의회 부의장, 임달택 경기경제과학진흥원 처장, 김대열 용인시 투자산업국 국장, 그리고 가족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 (왼쪽 7번째) 장호성 총장과 교내·외 인사들이 개막식에서 락페스티발의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다 이번 산학협력 페스티벌은 이틀 동안 열리며, 죽전캠퍼스 평화의 광장에 ‘LINC+ 거리’를 조성해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득한 산학협력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행사는 산ㆍ학ㆍ연ㆍ관이 함께 어우러져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하기 위한 취지로 구성됐다. 특히 가족회사에는 기업 및 제품 홍보의 장을 마련해 경쟁력 배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학생들은 취ㆍ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취업 연계의 기회도 얻을 수 있었다. 행사 첫날인 8일 오후 2시에 열린 개막식은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장호성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장호성 총장은 "지난 시간 기업과 기업인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연구, 현장실습, 인턴십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단국대의 노력의 중심에는 링크사업단이 있었다"며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락페스티발을 통해 재학생과 가족기업에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장호성 총장의 축사 이어서 우수 가족회사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황인철 다인내추럴 대표이사, 정미숙 모닝바이오 실장, 전덕배 썬스타엔텍 대표이사, 이대택 아일글로벌 본부장, 이동헌 오프리케어 부장, 이수혜 이엔코스 대표이사, 박정호 제론바이오 대표이사가 우수가족회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산학협력 유공자 시상에는 교수부문에서 송영석 교수(파이버시스템공학과)와 이창현 교수(에너지공학과), 김미경 산학협력중점교수(I-다산 LINC+사업단), 이정호 산학협력중점교수(I-다산 LINC+사업단)가 각각 수상했고, 교직원부문에는 송봉훈 죽전캠퍼스 산학협력단 팀장과 강태홍 천안캠퍼스 팀장이 수상했다. 재학생부문에는 오기정(건축학과 5년) 군과 정유리(공예과 3년) 양이 수상했다. ▲ 우수 가족회사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 후 기념 촬영 개막식에 이어 2017창업 LINC+ 창업 O/X 퀴즈, 3D Printer 콜로키움 교육, 산학놀이 한마당(가족회사 Auction Market), 취업릴레이특강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특강은 김경아 취업컨설턴트의 ‘취준생 5대 고민 해결법 및 면접노하우’, 박성준 JTBC 아나운서의 ‘20대, 용기를 내고 싶은 그대에게’가 열렸다. ▲ 재학생들의 열띤 호응과 함께한 '2017창업 LINC+ 창업 O/X 퀴즈' 이틀 간 상시 운영하는 LINC+ 거리에는 가족기업 58개 업체가 기업 홍보 부스를 열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창업동아리의 창업아이템 및 시제품,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및 우수사례 전시회 등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또 ‘취업진로상담소’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취업을 원하는 분야의 산학전문가와 1:1 상담을 통해 학습 방향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왼쪽부터)장호성 총장, 강대식 대외부총장, 어진우 산학부총장이 기업홍보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어진우 산학부총장은 “락 페스티벌 행사는 LINC+에 대한 학생과 교수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며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한 산학협력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취·창업을 촉진하고, 교수들의 교육과정 개선·새로운 교육 도입·교육인프라 구축 등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을 이루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 어진우 산학부총장의 개회사 한편, 우리 대학은 지난 5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산학협력 활성화 우수 대학을 선정, 지원한 LINC 사업에서 우리 대학은 4년 연속(2012~2015) 최고점수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산학협력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홍보팀 김민배

산학협력단 자산검수팀(천안)

한국ICT융합협회, 실리콘밸리 한인상의와 상생 MOU 체결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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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ICT융합협회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에 나서고 있다. 왼쪽 다섯번째 백양순 회장, 여섯번째 강영기 회장(사진제공 한국ICT융합협회) 한국ICT융합협회(회장 백양순)가 지난 1일 오후 국회의원 회관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강영기), 실리콘밸리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원걸)와 GLOBAL ICT 융합 상생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백양순 회장은 “국내 ICT 관련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협력을 통해 성장 발전을 도모하며, 글로벌 시대에 맞춰 유기적인 네트워킹으로 미국 실리콘밸리를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만드는데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양해각서 체결후 ICT융합협회는 강영기 회장과 김원걸 회장에게 신 산업 ICT 융합기술로 국가 사회발전을 할 수 있도록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업들은 “한국ICT융합협회 회원사들과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임원들이 모두 참석해 축하의 장이 됐다”며 “미국의 선진 ICT 기술동향과 미래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기반이 마련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양해각서를 체결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약 150만 한인상공인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돕고 한미양국과 미, 주 정부 등에 미주 한인상공인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미국 내에 6개 지역 협의회와 78개 지역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범세계적인 기구로 향후 국내 ICT관련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물류신문(http://www.klnews.co.kr) 손정우 기자

산학협력단 자산검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