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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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3시부터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제6차 제약생명공학 포럼’이 열렸다. ▶'제약생명공학 포럼' 전경 6회째를 맞은 이번 제약생명공학 포럼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의생명과학 분야 원천기술을 참여 기업들과 공유하고, 공동연구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호성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한국젬스 박영서 회장, 중외제약 박종전 대표이사, 광동제약 기영덕 부사장 등 제약생명 분야 22개 기업 관계자 총 92명이 참여했다. ▶김학림 의과대학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주제발표에는 의과대학 지영구 교수, 김학림 교수, 약학대학 김규봉 교수가 나서 의공학 융합연구, 화장품 위해성 평가연구 등을 발표했다. 산업기술평가원 허영PD는 의료기기 R&BD 전략을 발표하며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현실과 글로벌 트렌드 등을 전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발표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장호성 총장이 제약생명공학 강좌 운영을 함께 한 6개 기업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기념품을 전달했다. 포럼이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이 만찬을 함께 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 대학 교수진과 제약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관련분야의 산학협력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고 지식을 공유하며 창조적인 시너지 창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제약생명공학 포럼은 지난 해 1월 발대식을 갖고 분기별로 포럼을 개최하며 관련 산업계의 정보교류와 산학협력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의 바이오분야 및 산학협력 교수진과 제약업계 CEO, 개발자, 인사담당자 등이 함께 뜻을 모아 결성하였으며, 교양과목 ‘제약생명공학 이해’를 개설해 기업 관계자가 강의를 맡고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재양성과 산업계 발전에 힘을 모으고 있다. 홍보팀 이현주
산학협력단 산학협력지원팀(천안)

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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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 천안시의회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 메르스 대응과 확산방지 기여한 공로 인정 감사패 받아 ▶박우성 단국대병원장(오른쪽)이 주명식 천안시의회 의장(왼쪽)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전달식은 25일 오후 1시 반 천안캠퍼스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단국대학교-천안시의회 간담회’에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장호성 총장과 박우성 병원장을 비롯한 학교 및 병원 관계자와 주명식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천안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단국대병원 이지영 감염내과 교수의 메르스 경과보고에 이어 메르스 치료를 전담한 단국대병원에 천안시의회에서 감사패를 전달한 후 환담 시간을 가지고, 산학협력관, 단국대병원, 치과대학병원 견학으로 이어졌다. ▶산학협력관 견학 후 기념촬영 주명식 천안시의회 의장은 “메르스가 지난 5월 발생한 이후 온 나라가 어려움을 겼었다. 다행스럽게 천안에서는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는데, 그 배경에는 메르스 최일선에서 노력을 다한 단국대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종전염병을 치료하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보유하고 있어 메르스 환자를 치료했지만, 그에 따른 피해가 너무 컸다. 하지만 마지막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하는 날까지 메르스 치료에 최선을 다해줘 감사하다”며 천안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우성 병원장은 “지난 두 달 간 메르스와 전쟁같이 싸웠다. 이번 메르스 사태가 발생했을 때 감염내과를 비롯한 전 직원이 철저하게 감염관리 원칙을 지키고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원내감염률 0%와 지역사회 확산방지라는 성과를 얻었다”고 말하며, “제2, 제3의 메르스가 언제든 올 수 있는 만큼 단국대병원은 충청지역의 대표의료기관으로서 그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20일 국내 첫 메르스 환자 발병 이후, 단국대병원은 7월 18일 119번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에 이르기 까지 5명의 메르스 환자를 치료한 바 있다. 홍보팀 이현주
산학협력단 산학협력지원팀(천안)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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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연구소가 보유한 농업, 생명과학 분야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산학연관 협의체가 새롭게 출범했다. ▶'농생명 바이오기술사업화포럼' 단체사진 지난 21일 오후 2시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농ㆍ생명 바이오 기술 사업화 포럼” 발대식이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단국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그리고 동성제약(주), (주)노바렉스, 내추럴 사이언스 등 40여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연간 3-4회에 걸쳐 정기 포럼을 개최해 사업화가 가능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연구개발, 기술이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농업생산성 향상을 넘어서 대학과 연구소가 보유한 연구 성과와 특허 기술을 활용해 농업 가공, 식품, 바이오, 유전자, 화장품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포럼 발대식에는 장호정 단국대링크사업단본부장과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총괄본부장을 공동 의장으로 추대하고, 양 기관 및 유관기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향후 비전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럼을 통해 향후 기술이전을 추진하게 될 우리 대학 교수진 50명의 개인별 프로필과 연구/컨설팅 분야에 대한 소개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기술이전 및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각종 지원방안도 발표했다. 발대식 이후에는 우리 대학 공동기기센터를 방문해 대학이 보유한 고가장비를 지역 기업이 활용하는 시스템을 견학하고, 이어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 포럼 참가자들이 우리대학 공동기기센터를 견학하며 김혁한 천안캠퍼스 공동기기센터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번 포럼을 기획한 최형진 산학협력중점교수는 “대학이 보유한 농ㆍ생명과학 분야 연구 성과를 기업에서 충분히 활용해 사업화를 추진하고, 정부기관은 이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보팀 이현주
산학협력단 산학협력지원팀(천안)

20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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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목) 죽전캠퍼스 국제관에서 우리 대학과 창업진흥원, 예비 창업자가 함께 하는 ‘창업아이템 사업화’ 창업자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체결 기념사진(왼쪽부터 이철태 단국대 창업지원단 단장, 강시우 창업진흥원 원장, 손지현 예비창업자 대표) 우리 대학은 작년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돼 판교에 조성된 산업단지를 배경으로 창업거점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 2015년 예비 창업자들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본격적인 창업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인사말과 축사를 하고 있는 이철태 단장(위), 강시우 원장(아래) 협약식에는 강시우 창업진흥원 원장, 이철태 단국대 창업지원단 단장과 예비 창업자 19인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창업지원단은 예비 창업자의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우리 대학은 예비 창업자가 사업에 필요한 교육·행정 부분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한다. ▶손지현 예비창업자 대표가 ‘창업자 청렴선언’을 하고 있다. 예비 창업자들은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사업을 시행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창업자 청렴선언’을 했다. 참된 성공을 이루기 위해 공정한 경쟁과 건전한 기업활동을 실천하며, 청렴한 마음가짐으로 모범적인 사업을 수행하는 근면한 창업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우리 대학과 창업진흥원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정책안내자료, 사업운영지침, 비즈니스 도구 등이 담긴 ‘창업자 키트 백(Kit-Bag)을 제공했다. ▶예비 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한편, 2015년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 창업사업센터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뛰어난 아이디어와 높은 사업화 가능성을 가진 예비 창업자 19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창업 지원금 최대 6천만 원과 창업 멘토 교육 등을 받아 사업에 나선다. 홍보팀 문승진
산학협력단 산학협력지원팀(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