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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철 교수팀, 22년도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 신규과제 선정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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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철 교수(전자전기공학부)가 이끄는 미래영상연구실 연구팀이 초음파 암 영상 진단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윤 교수 연구팀은 “실시간 3차원 기능성 초고속 초음파 영상 기술 개발”을 주제로 22년~25년, 3년간 4.5억 여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 과제에 선정되었고, 추가로 최초혁신실험실로도 선정되어 1억여 원의 연구용 초음파 장비를 확보했다. 기존의 암 진단은 CT, PET과 같은 방사선 영상기기들이 주로 사용되어 왔는데, 방사선 피폭은 기본적으로 인체에 유해하다. 윤 교수 연구팀은 본 과제를 통해 “기능성 초음파” 기술의 3차원 구현 및 실시간성 확보에 집중하여, 병원에서 직접 활용가능한 고성능의 암 진단 영상을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 진단기기에 탑재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윤 교수는 “관련 연구는 국내에서 아직 시도된 바가 없고 임상 잠재력이 높은 기술로 기술 개발 완료시 임상적 파급력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관련 산업적 파급력도 높아, 중장기적으로 관련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연구개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산학기획경영팀

이창현 교수 수소분야 핵심소재기술 대형 기술이전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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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4건 수소관련 기업에 기술이전, 기술이전료 18억원 산학협력 모델,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에 진일보 국가 미래 성장전략으로 부상한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이창현 교수(에너지공학과)의 핵심소재기술 4건이 선급금액 18억원에 기업에 이전됐다. 우리 대학이 개교 이래 계약한 최대 규모의 기술이전이다. 이창현 교수(에너지공학과)의 수소관련 핵심소재기술은 △염수전기분해용 분리막 제조기술 △고분자전해질 수전해 및 염수 전기분해 분리막 기반 이오노머 추출기술(이상, 정우산기) △음이온전도성 과불소계 이오노머 분리막 제조 전주기 기술( 엠프로텍) △미활용 막-전극어셈블리 핵심부품 고도화 기술( 에어레인, 에너엔비텍). 이창현 교수는 “기술이전으로 분리막의 박막화가 가능해졌고 수소기체의 차단성은 강화시켜 에너지 비용이 최대 20%까지 절감되고, 분리막 핵심소재인 이오노머 사용량이 줄어들어 공정단가를 대폭 줄이고 수소 생산시 내구성도 현저히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염수전기분해용 분리막의 경우 박리가 빈번히 발생해 전력 소모량이 급증했던 기존 제품과 대비해 이전되는 기술은 박리를 원천 차단해 내구성을 높여 전력 소모량 저감에도 큰 도움을 주고, 알칼라인 수전해 분리막의 경우 폭발을 유발할 수 있는 기존 제품과 대비해 수소 차단성을 수백 배 개선시켜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기술 상용화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최초의 수전해 전용 분리막 기업 또는 연료전지 공정비용 저감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받을 것”이라 피력했다. 이번에 기업에 이전된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 아래 개발됐다.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은 김수복 총장, 양승조 충남지사, 김광선 충남과학기술진흥원장, 진혁 충청남도지역사업평가단장, 김성복 (재)수소융합얼라이언스단장, 조원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연구단장, 정우산기(주) 황윤하 대표, ㈜엠프로텍 김성진 대표, ㈜에어레인 하성용 대표, ㈜에너엔비텍 이성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9일(화) 오후 1시 30분 천안캠퍼스 치대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계약 체결에 따라 우리 대학과 해당 기업들은 수소 에너지 분야 공동연구, 상호 기술지도, 자문에도 본격 나선다. 우리 대학은 특히 수소에너지 분야의 기술과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등 연계 서비스 제공에도 적극 나서고 해당 기업들이 신제품 기획, 제품 부가가치 제고, 수소경제 생태계의 신산업 진출에도 대학이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술을 제공한 이창현 교수와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들은 계약 체결을 기념해 발전기금(수소산업육성장학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홍보팀 윤주연

산학기획경영팀(천안)

한관영 교수팀, 차세대 디스플레이 접합기술 개발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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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유압압축 기술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다면(1~4면) 접합기술 개발 성공 급성장하는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에도 적용 가능 폴더블 스마트폰이 확대되는 가운데 한관영 교수(전자전기공학부) 연구팀이 차세대 디스플레이(접히거나 구부릴 수 있는 디스플레이)에 활용할 수 있고 엣지 형태의 디스플레이도 4면까지 접합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유압압축 접합기술’을 선보였다. 차세대 디스플레이는 평면 디스플레이와 달리 모듈 부품의 각 층을 접합시키는 기술이 매우 중요한데 특히 구부러지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플렉시블 기판(OLED 기판)과 이를 보호하기 위한 유리 커버(Cover Window)의 접합 공정이 매우 중요하다. 연구팀은 컴퓨터 시뮬레이션과 최적화 공법 실험을 통해 기존에 사용하던 실리콘이 아닌 내구성이 강한 고탄성체 물질을 이용하고, 접합 공법으론 유압을 사용한 ‘유압압축 접합기술’이란 공정을 개발했다. 개발된 기술을 적용하면 디스플레이 접합 부위 내구성도 강해지고 불량 손실 감소로 기존 공정보다 30% 생산량도 증가한다는 게 한 교수의 설명이다. 기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접합 공정에서는 실리콘 패드를 압축하여 접합하는 공정을 사용해왔는데 실리콘 패드의 압축 공정은 내구성이 미흡해 공정 도중 실리콘 패드를 교체해야 하는 등의 시간 손실이 컸다. 또한 접합 후에도 미세한 공기 방울이 생기는 등의 불량이 발생하곤 했다. 한 교수는 새로 개발된 기술이 평면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휘어진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 다방면의 산업에서 사용 가능한 점을 중요한 개발성과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을 개발하면서 얻어진 산출물로 국내에 3건의 핵심 특허 및 관련 특허 10건을 출원했고 이중 9건은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 관련 기술은 SCI급 저널인 (사)대한기계학회 ‘Journal of Mechanical Science and Technology’ 21년도 1월호에 게재되었고, 다면압축이 가능한 핵심 접합기술은 SCOPUS 등재 저널인 영국의 ‘Journal of Engineering Research Express’에 게재 예정이다. 한관영 교수는 2015년 임용 후 현재까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코팅재료, 올레드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를 연구해오고 있다. 홍보팀 윤주연

산학기획경영팀(천안)

단국대학교 “대한장애인체육회 2022년 상임심판 활동점검 및 심판아카데미 운영”용역 사업 협약 체결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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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국대학교(김지태 단국대학교 생활체육학과 교수)와 대한장애인체육회(이현석 체육인지원센터장)는 지난 16일 서울 올림픽 공원 내 대한장애인체육회(올림픽공원 벨로드롬 1층)에서 ‘2022년 상임심판 활동 점검 및 심판아카데미 운영’용역 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ㅇ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은 상임심판제도 정착 및 건전한 경쟁체계 마련, 종목별 등록심판 대상 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역량 및 공정성 강화를 위해 최적화된 연구환경 및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이번 용역사업에 선정되었다. 사업기간은 9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이며, 총액 9,600만원 규모의 사업이다. ㅇ 상임심판 활동점검을 통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산하 경기단체들의 종목별 특징에 따른 ➊‘상임심판에 대한 기초정보의 구축 및 문제점을 발굴‘하고, ➋‘투명한 상임심판 활동점검을 통한 객관적 결과의 도출 및 실현 가능한 방안을 제시‘하며 각종 보고서와 학술연구 등에서 제안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소속 상임심판의 역량 강화 및 공정성 유지에 대한 정량적 성과를 제시‘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ㅇ 심판아카데미 운영을 통해서는 ➊‘등록심판 아카데미 운영에 대한 최신화를 실시하여 현장에 적용가능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법정의무교육은 물론 ➋‘장애인체육과 관련된 다양한 과목들을 3년 주기로 수강함으로써 체계적인 교육을 실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장애인스포츠 종목심판 상호간에 정보와 지식 및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효과‘가 나타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 단국대학교 김지태 교수는 “상임심판에 대한 활동점검 및 심판아카데미 운영은 장애인체육계의 양적·질적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이어 “종목별 상임심판 활동 및 효과 증대와 심판 역량 및 공정성 강화를 위해 매순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장애인스포츠문화연구소 정서호 담당자

산학기획경영팀(천안)

[주요사업 홍보]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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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된 분야는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 △반도체 전공트랙사업(표 참조) 범 정부 차원의 ‘신산업·첨단산업 인재양성사업’에 우리 대학 미래형자동차·반도체·지식재산분야 사업팀이 각각 선정돼 3년간 3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인재육성에 나선다. 사업 선정에 따라 우리 대학은 산업계가 요구하는 첨단산업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정부로부터 장학금, 인건비, 시설 및 장비를 지원받게 됐다. 조구영 교수(기계공학과) 연구책임자 조구영 교수를 비롯해 14명의 교수와 연구원이 사업을 수행한다. 미래형자동차의 개발 및 제작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엔비디아 장비 및 각종 시뮬레이터, 배터리 전극제작 장치 등 첨단장비를 구축해 산업계가 요구하는 교과목을 컨설팅하고 단기전문과정 개발 등에 나선다. 재학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강의실, 스튜디오를 리모델링하고 수혜 학생들의 장학금과 교육훈련비, 성과교류를 진두지휘한다. 구용서 교수(전자전기공학부) 연구책임자 구용서 교수를 비롯해 8명의 교수진이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 대학의 융합반도체공학 전공 신설(2022년) 및 융합반도체공학과 신설(2024년)에 맞춰 반도체 설계 전문인력 육성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요 맞춤형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실무형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해 향후 성과를 고도화하고 후속 특성화 사업에도 참여하겠다는 의지다. 특히 시스템반도체 설계분야와 테스팅 및 모듈 관련 22개 산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반도체 교육 및 실습의 생태계를 구축해 학부생의 대학원 진학까지 연계한다는 청사진이다.

산학기획경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