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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바이오헬스 분야 주관대학 선정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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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기반 공유 플랫폼 운영통해 바이오헬스 분야 실무인재 양성 우리 대학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이하 혁신공유대학)’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우리 대학은 대전대, 동의대, 상명대, 우송대, 원광보건대, 홍익대와 함께 ‘디지털 기반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인 바이오헬스 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융합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한다. 사업 선정에 따라 2026년까지 연간 100억 이상의 국고를 지원받아 미래 바이오헬스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공유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게 된다. 사업에는 컨소시엄을 구축한 7개 대학 101개 학과와 90명의 전임교원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의 혁신, 교육환경 및 교육기회의 개방, 산학연과 지역의 연합을 통해 미래 바이오헬스분야 맞춤형 지역 특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펼친다. 미래의료, 디지털 공학,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통해 상호소통능력(SUPER), 디지털융합능력(SMART), 인간사회공감력(SOFT), 자기점검능력(STRATEGIC), 창조적문제해결력(STAR)을 갖춘 S형 실무인재 양성한다. 이를 위해 ▲디자인 헬스케어 ▲디바이스 헬스케어 ▲데이터 헬스케어 등 세 가지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공학, 보건, 인문사회 계열이 융합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또한 학사일정 유연화를 통해 희망 시기에 따라 수강을 시작할 수 있는 자기설계 오픈학기제를 운영한다. 유튜브 및 TED강좌 개발, 청년 창업사관학교 운영, 교수학습법 피드백 프로그램, 재직자 실습교육 등을 운영해 전공에 관계없이 희망하는 학생과 산업계 실무자, 일반 국민도 교육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성과를 점차 확산해갈 방침이다. ▲ 지난 4월 1일 단국대치과병원에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컨소시엄’ 협약식이 열렸다(왼쪽부터 대전대 윤여표 총장, 동의대 한수환 총장, 상명대 백웅기 총장, 단국대 김수복 총장, 우송대 존 엔디컷 총장, 원광보건대 백준흠 총장, 홍익대 양우석 총장).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우리 대학은 지난 4월 6개의 참여 대학과 교류협약을 맺고 수요조사를 진행하는 등 혁신공유대학 선정을 위해 힘써왔다. 교육 과정 수립을 위해 각 대학의 재학생 및 교원, 관련 기업체 실무자 등에 대한 설문 및 현장 조사를 진행했으며, 대학 간 협의체를 구성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우리 대학은 김장묵 공공·보건과학대학장과 박종태 교수(치의예과)를 중심으로 실무팀을 구성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보고서 작성에 만전을 기했다. 김수복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핵심 산업 분야의 하나인 바이오헬스 분야의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대학-지역간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및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는 등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교육부가 공유·개방·협력을 토대로 국가 수준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대학 연합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세대 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에너지 신산업, 인공지능, 빅데이터, 실감미디어 콘텐츠, 지능형 로봇 등 8개 신기술 분야의 대학 협의체를 선정했다. 공유 대학 간 교육역량을 결집하고 표준 교육과정을 개발해 관련 전공자 뿐 아니라 누구나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유와 협력의 성과를 확산하게 된다. 홍보팀 이현주

산학협력단 산학경영팀(천안)

‘AI기반 건물 에너지 효율 관리시스템 개발’, 2021 에너지수요관리핵심기술개발 사업 선정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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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대형 오피스 빌딩을 비롯한 건물의 전기, 냉·난방 등의 에너지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우리 대학은 최근 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21 에너지수요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었다. 과제명은 ‘자율운전 기반 건물 에너지·환경 통합 관리시스템 개발(iBEEMS)’로 2026년까지 5년간 정부지원금 250억 원을 포함해 총 285여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에는 우리 대학이 주관기관이 되어 국내외 24개 연구기관 및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에 참여한다. 2018년 통계에 따르면 서울시 상업용 건물 전체 에너지 사용량이 전체 에너지의 35%에 달하며,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절감이 중요한 이슈로 다루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에너지 절감뿐만 아니라 초미세먼지 등에 대응해 사용자의 건강 환경 관리가 건물 관리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건물 관리는 주로 관리자의 개인 경험에 의존해 에너지 절감에 초점을 맞추어 시스템이 운영되어 실내 건강 환경을 고려한 에너지 통합관리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왔다. 사업단은 건물 관리자의 개입없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빌딩의 특성과 사용자의 건강 등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 등을 인지해 자동으로 실내 환경을 제어하고 관리하는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건물의 자율 운전을 위한 인공지능, 실내 공기질과 호흡기감염 저감 기술,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 외부침입 방지를 위한 보안기술 기반의 맞춤형 최적 운영 플랫폼 등을 개발한다. 개발된 기술은 우리 대학 진리관, 홈플러스, HDC아이파크타워, 용산아이파크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등에 시범 적용해 성과 검증과 기술 표준화에 나서게 된다. ▲ 사업단의 연구개발 목표 사업을 주관하는 문현준 교수(에너지빅데이터연구센터장, 건축학부)는 ”우리 대학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건물 자율운전 연구를 10여 년간 꾸준히 수행해 왔으며 논문과 특허, 기술이전 실적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이 건물 에너지 효율 관리시스템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학기획팀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와 손잡고 산학협력 R&D생태계 구축 나서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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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회장 민동욱)와 손잡고 R&D 산학협력체제 구축과 산업혁신 인재양성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R&D 플랫폼을 통한 산·학 공동 R&D 및 기술이전‧사업화 ▲산업혁신 인재양성을 통한 대학 교육과 취업 연계 ▲산업혁신 인재양성 사업의 참여기업 발굴 및 운영관리 ▲ 기업 재직자 학습 프로그램 지원 분야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7일(수) 오후 1시 30분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수복 총장, 장세원 교학부총장, 김호동 죽전캠퍼스 산학협력단장, 김철현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장, 오한석 교수(미래융합연구원) 등 대학 관계자와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 민동욱 회장((주)엠씨넥스 대표), 여승훈 부회장(코라이하이텍 대표), 민수홍 총무(프론텍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협약식 참석자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국가 경제성장을 견인해온 산업단지 입주 글로벌 강소·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4년 사단법인으로 창립됐다. 회원사 간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엠씨넥스, ㈜웰크론, ㈜컴파스시스템, ㈜와이드티엔에스, ㈜케이티엔에프, ㈜퍼슨, ㈜아이퀘스트, ㈜휴럼, ㈜네오바오텍, ㈜녹십자셀, ㈜에듀윌, 오스템임플란트(주) 등 전국 70개 산업단지 입주기업 총 240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김수복 총장은 “우리 대학은 ‘1인 1’사 산학협력 강화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있는데 기업과 대학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싶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산학협력 R&D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산학기획팀

월드클래스기업협회와 손잡고 산학협력 분야 R&D생태계 구축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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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월드클래스기업협회(회장 오석송)와 손잡고 R&D 분야 산학협력체제 구축과 산업혁신 인재양성에 나선다. 협약식은 6월 16일(수) 죽전캠퍼스 범정관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수복 총장, 나경환 산학부총장 등 대학관계자와 오석송 월드클래스기업협회장(㈜메타바이오메드 대표이사), 김준구 ㈜미래컴퍼니 대표이사, 박건욱 ㈜티맥스소프트 상무이사, 최한호 월드클래스기업협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R&D 플랫폼을 통한 산·학 공동 R&D 및 기술이전‧사업화 ▲산업혁신 인재양성을 통한 대학 교육과 취업 연계 ▲산업혁신 인재양성 사업의 참여기업 발굴 및 운영관리 ▲ 기업 재직자 학습 프로그램 지원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정부(지식경제부)의 ‘월드클래스300프로젝트’에 따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4년 사단법인으로 창립됐다. 회원사 간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해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으며, 현재 일진머터리얼즈, 한국콜마, 케이엠더블유, 다원시스, 더존비즈온, 한글과컴퓨터 등 300여 개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수복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미래사회 협력 모델을 구축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석송 월드클래스기업협회장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해 대학이 보유한 다양한 지적 자산과 협회 소속 기업들이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R&D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식 참석자 기념촬영(왼쪽부터 김호동 산학협력단장(죽전), 최한호 사무국장, 김준구 미래컴퍼니 대표이사, 박건욱 티맥스소프트 상무이사, 오석송 월드클래스기업협회장, 김수복 총장, 나경환 산학부총장, 피재호 미래융합연구원장, 김철현 산학협력단장(천안), 오한석 미래융합연구원 초빙교수)

산학기획팀

시스템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 선도, 정부과제 연이어 수주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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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공정 분야 실습 장면(자료사진) 우리 대학이 시스템반도체 분야 정부과제를 연이어 수주하며 관련 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인력 양성사업(5년)’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인력 육성사업(6년)’ 등 2개의 시스템반도체 전문인재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총 21억 6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6년간 매년 20여 명의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부품인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4가지 특화분야 (자동차, 로봇・IoT, 에너지, 바이오)의 수요에 부합되는 석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우리 대학은 전자전기공학부 소속 교원(구용서, 박시홍, 강정원, 김경호)을 중심으로 국내 17개 대학과 지니틱스, 테크위드유, 제엠제코, 라온텍 등 국내 팹리스 7개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학프로젝트, 인턴십, 현장실습 등의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인력 육성사업’은 시스템반도체 전반을 깊게 이해하는 전문성과 미래 유망 분야 활용지식을 높이는 사업이다. 우리 대학은 중앙대가 주관하는 ‘지능형 사물에너지(iEoT) 시스템반도체 센터’에 참여한다. 사업에는 우리 대학 전자전기공학부 소속 교원 4명(구용서, 박시홍, 강정원, 한관영)이 참여하며 국내 6개 대학과, 37개 반도체 기업, 5개 반도체 관련 연구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고효율 에너지 하베스팅, 저전압 전력관리, AI기반 에너지 시스템 응용 등에 관한 연구 및 교육을 통해 전문성이 강화된 석·박사급의 ‘T-자형’ 고급 인재를 육성을 목표로 한다. ▲ 시스템반도체 전문인력 육성사업 개요도 우리 대학 시스템반도체 육성사업 연구 책임자인 구용서 교수(전자전기공학부)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우리 대학이 미래차, 바이오헬스와 더불어 차세대 3대 신산업(BIG3)인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핵심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시스템반도체 및 차세대반도체 연구 및 인력양성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학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