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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이름 새긴 「홍은장학기금」 조성” 강형수 동문(독문과 87학번), 발전기금 5천만 원 약정 N

강형수 동문, 어머니 고(故) 최홍은 여사 나눔의 뜻 기려 “어린 후배들 꿈 키우는 밑거름 되길”   강형수 동문(독어독문학과 87학번, ㈜삼정강재 대표이사)이 대학발전기금 5천만 원을 약정하고, 어머니 고(故) 최홍은 여사의 이름을 새긴 「홍은장학기금」을 조성했다.    ​ ▲ 강형수 동문(오른쪽)이 김재일 대외부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홍은장학기금」은 지난 2012년 별세한 어머니 최홍은 여사의 삶과 나눔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형수 동문은 생전 어머니가 학업에 매진하는 어린 학생들을 각별히 아끼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점을 마음에 새겨왔다. 강 동문은 어머니의  생전 뜻을 어린 후배들에게 전하고자 장학기금을 조성하게 됐다.    강 동문은 “학창 시절 제가 공부하고 난 백과사전이나 참고서를 깨끗이 닦아 고학하는 아이들에게 나누는 일을 어머니께서 무척 기뻐하셨다”며 “오랜 친구인 남재걸 교수의 권유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는데, 어머니가 가장 기뻐하실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아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의 이름으로 조성한 장학기금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과 꿈을 이어가는 후배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 발전기금 전달식 단체 사진(왼쪽부터 김재일 대외부총장, 강형수 동문, 신은종 대외협력처장)     이번 대학발전기금 약정식은 22일(월) 범정관에서 진행됐으며, 김재일 대외부총장, 신은종 대외협력처장, 강형수 동문이 참석했다. 김재일 대외부총장은 “이번 발전기금 기탁은 최홍은 여사의 삶과 가치가 대학 공동체로 이어지는 뜻깊은 나눔이다”라며 “홍은장학기금이 대학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2.22  132 

“단국 AI‧X(인공지능융합) 캠퍼스로 국가 미래 성장동력 키운다” 언론 주목해 N

“전교생 AI 교육, AI‧X 캠퍼스 구축”… 미래형 캠퍼스로 대전환   국내 주요 언론사가 우리 대학의 AI‧X(인공지능융합, AI Transformation) 캠퍼스 구축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캠퍼스 대전환 성과를 잇달아 조명했다. 언론은 우리 대학이 AI를 교육과 연구는 물론 행정 전반까지 확장해 전교생 AI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AI·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헬스 등 국가 전략 산업과 연계한 융합 교육·연구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전공의 경계를 넘어 모든 학생이 AI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한 점에 주목했다. 또한 인공지능학과와 AI융합연구원 신설, 가상현실(VR)·확장현실(XR) 기반 실감형 교육, AI 기반 에듀테크 플랫폼 구축, 연구 성과의 교원 창업 및 산업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AI‧X 캠퍼스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세계대학평가 대응을 위해 ‘대학평가전략위원회’와 ‘단국 SDGs 위원회’를 설치하고, 중장기 평가 전략과 실행 체계를 구축한 점도 집중 조명했다. 그 결과 ▲2026 QS 세계대학평가 3년 연속 순위 상승 ▲2026 QS 아시아대학평가 전년 대비 67계단 상승(200위권 첫 진입) ▲2026 QS 지속가능성평가 전년 대비 165계단 상승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조명했다.  ​​​​​​​​​​​​​​​​​​​​​​​​​​​​​​​ ▲ 국내 주요 언론사가 우리 대학의  AI‧X(인공지능융합, AI Transformation) 캠퍼스로의 도약을 집중 조명했다. [※홍보팀 자료사진]  전공 불문 ‘전교생 AI 교육’… 미래형 AI·X 캠퍼스로 대전환 판교테크노밸리 등과 산학협력, 반도체 클린룸 가상공간 구현도 AI학과·AI융합연구원 신설하고, 단과대 19개 필수교양과정 개발 2년째 교외연구비 1000억 수주, 2030년까지 AI인재 등 3.2만명   지난 2007년 경기 용인시 죽전캠퍼스로 이전한 단국대가 이전 18주년을 맞아 인공지능융합(AI Transformation)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캠퍼스로의 대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AI를 교육과 연구뿐 아니라 행정까지 확장 적용해 전교생 AI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헬스 등 국가 전략 산업과 연계한 융합 교육·연구를 강화했다. 인공지능학과와 AI융합연구원 신설, 실감형 반도체 교육, AI 기반 에듀테크 플랫폼 구축, 연구 성과의 창업·산업화까지 진행하며 ‘AI 전환(AX)을 선도하는 캠퍼스’로 도약하고 있다.   ​​​​​​​​​​​​​​​​​​​​​​​​​​​​​​​ ▲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의 반도체 실습 인프라인 「DKU 클린룸 센터」에서 실습을 하고 있는 학생    ◆첨단산업벨트 연계 교육=단국대 죽전캠퍼스는 수도권 남부 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벨트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AI,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 국가 첨단 전략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 산업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와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등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과 인접한 입지를 교육 경쟁력으로 전환해, 지역과 국가 발전을 동시에 견인하는 전략을 세운 것이다.   단국대는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의 반도체 실습 인프라인 「DKU 클린룸 센터」도 구축했다. 또한 융합반도체공학과 교육을 위해 디스플레이·반도체 등을 생산하는 팹(FAB)에서 주로 사용되는 건물 내부의 환경 형태인 클린룸(clean room) 환경을 가상공간으로도 구현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교재 대신 가상·확장현실(VR·XR) 장비를 착용하고 반도체 제조 공정을 학습할 수 있다. 웨이퍼 공정의 흐름을 따라가며 온도·압력·진공 조건 변화에 따른 공정 이상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응 시나리오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고가의 장비와 높은 안전 관리가 요구되는 반도체 실습 환경을 디지털 기술로 구현해 학생들은 반복 학습과 실험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장비 이해도와 문제 해결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 위험 부담 없이 실제 산업 현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몰입형 수업으로 ‘체험 중심·문제 해결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 ▲ 일본 리츠메이칸대학과 함께 한·일 대학생들이 AI 로봇개 ‘소라(SORA)’ 체험 실습하고 있는 모습    ◆AI학과 신설=단국대는 교육부의 2026학년도 첨단 분야 정원 증원 계획에 발맞춰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고 42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학원에는 인공지능융합학과와 인공지능학과를 설치해 학·석·박사로 이어지는 통합 AI 교육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신설한 AI융합연구원은 AI 코어 연구와 AI 전환 연구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 모바일, 자율주행·드론, AI보안, 환경·에너지 AI, 인간중심 AI, 메타버스 AI, AI로봇, 초지능융합(MIND-X) 등 11개 전문센터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할 연구 역량을 집적하고 있다. 기존 강점 분야인 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헬스를 AI 기반 융합 전략으로 확장해 산업 수요에 즉각 대응하는 연구·교육 체계를 구축했다.   단국대는 전교생 대상 AI 교육을 통해 전공 제한 없이 AI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대학 SW·AI 입문’ 과목을 비롯해 단과대학 특성을 반영한 전공 연계 AI 교육을 확대하고, 각 단과대학에 AI-PD 교수를 배치해 19개 필수 교양 과정을 개발했다. 연간 3000명 이상이 100여 개의 SW·AI 강좌를 이수하고 있으며, 비전공자를 위한 맞춤형 AI 학위과정 ‘재능사다리 4단계’, 리빙랩 기반 실무 교육, 산업체 연계 아카데미를 통해 실무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국내 대학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교육지원 서비스 ‘에듀아이(EduAI)’, 학생용 교육지원 비서 ‘단아이(Dan.i)’, 교수용 교육지식분석시스템 ‘데스크(D-ESK)’ 등 AI 에듀테크 플랫폼도 AI·X캠퍼스 전략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 ▲ 3D프린팅 분야 글로벌 1위 기업 스트라타시스와 협력해 설립한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에서 실습하고 있는 학생    ◆눈에 띄는 연구·창업 성과=연구 성과의 산업화와 창업 성과도 두드러진다. 단국대는 최근 2년 연속 교외 연구비 수주액 1000억 원을 달성하며 연구 중심 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연구 성과는 기술지주회사와 전주기 창업 지원 체계를 통해 산업과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대표 사례가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 출발한 알지노믹스다. 알지노믹스는 연구실 창업 이후 8년 만에 ‘국내 1호 초격차 기술특례상장’으로 18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RNA 편집 기반 유전자치료제 기술은 글로벌 제약사와 1조90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으로 이어지며, 바이오헬스 분야 국가 전략기술 확보와 글로벌 시장 선점을 동시에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학의 연구가 산업화와 글로벌 진출 단계까지 이어지는 ‘대학 연구·개발(R&D) 선순환 생태계’가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다.   단국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도 선정돼 지·산·학·연을 아우르는 지역 혁신 모델 구축에 나서고 있다. 죽전캠퍼스는 2030년까지 AI·빅데이터,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성장 산업 분야에서 3만2000여 명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등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해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의 반도체 실습 인프라인 ‘DKU 클린룸 센터’도 구축했다.   안순철 단국대 총장은 “단국대 AI·X 캠퍼스는 AI를 중심으로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미래 대학 전략”이라며 “국가 전략 산업과 연계한 첨단 학문 육성과 연구 성과의 산업화, 전교생 대상 AI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를 키우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문화일보 기사바로가기] https://www.munhwa.com/article/11555005?ref=naver [조선일보 기사바로가기] https://www.chosun.com/special/special_section/2025/12/19/WERCYF44LBBABKBIQOGNA23I3M/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2.22  120 

2026학년도 정시모집 1,759명 선발…29일(월)부터 접수 N

 첨단분야 모집단위‘인공지능학과’신설  수능위주 지역메디바이오인재 신설  단국인재장학생 258명 선발… 1년간 수업료 전액 면제 우리 대학은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759명(죽전 863명, 천안 896명)을 선발한다. 교육기회배려자,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죽전),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수시모집 이월 인원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9일(월) 오전 10시부터 31일(수) 오후 6시까지 진학사 원서접수 사이트(jinhakapply.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주요 일간지에서 2026학년도 우리 대학 정시모집을 교육면 특집기사로 다뤘다.  ◆ 죽전캠퍼스 죽전캠퍼스는 수능위주(일반) 전형으로 가군(192명), 나군(253명), 다군(349명) 등 총 794명을 모집한다. 실기/실적위주(일반) 전형은 가군(29명), 다군(40명) 등 69명을 선발한다.  수능위주(일반) 전형은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하며, 체육교육과는 수능 70%와 실기 30%를 적용한다. 실기/실적위주(일반) 전형은 모집단위별로 수능과 실기를 일정 비율로 반영한다. 교육기회배려자,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수능 100%를,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학생부교과 100%를 반영한다. 수능은 백분위를 활용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영어는 등급별 자체 백분위 환산점수를 적용한다.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등급별 가산점을 총점에 합산한다. 자연계열(건축학전공 제외)과 체육교육과는 수학(미적분·기하) 선택 시 수학영역 백분위의 5%를, 과탐 선택 시 백분위의 5%를 각각 가산점으로 부여 후 평균점수를 산출한다.  신설된 첨단 분야 모집단위인 ‘인공지능학과’는 ‘나군’에서 선발하며, 광역 모집단위 퇴계혁신칼리지는 ‘다군’에서 모집한다. 전 과정 영어로 강의하는 프리무스국제대학 ‘국제경영학과’는 ‘가’군, ‘모바일시스템공학과’는 ‘다군’으로 선발한다.   ◆ 천안캠퍼스 천안캠퍼스는 수능위주(일반·지역메디바이오인재) 전형으로 가군(316명), 나군(244명), 다군(187명) 등 총 747명을 모집한다. 실기/실적위주(일반) 전형은 가군(21명), 나군(35명), 다군(93명) 등 총 149명을 선발한다. 수능위주(일반·지역메디바이오인재) 전형은 수능 100%를 반영하며, 실기/실적위주(일반) 전형은 모집단위에 따라 각각 수능과 실기를 일정 비율로 적용한다. 교육기회배려자와 농어촌학생 전형은 수능 100%를,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학생부교과100%를 반영한다.  수능은 백분위를 활용한다. 의·약학계열(의예과·치의예과·약학과)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역에서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탐구영역은 상위 1과목을 반영하지만, 의·약학계열은 과학탐구 2과목 평균 백분위를 적용하되 동점자 처리 시에는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영어는 등급별 자체 백분위 환산점수를 적용하며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총점에 합산한다. 자연계열(간호·심리학과 제외)은 수학(미적분·기하) 선택 시 백분위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하며, 의·약학계열(의예과·치의예과·약학과)은 과탐Ⅱ 선택 시 백분위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하여 평균점수를 산출한다. 신설된 지역메디바이오인재 전형은 의예과 ‘다군’, 치의예과 ‘나군’, 약학과 ‘가군’에서 선발하며,  충남·충북·대전·세종 지역 소재 고등학교에서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예정)자 가운데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만 지원할 수 있다.   ◆ 단국인재장학생 등 다양한 장학제도   우리 대학은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해 범정·혜당·단국인재·성적우수·글로벌인재·특성화고졸재직자·해병대군사학과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단국인재장학생’은 정원 내 최초합격자 총258명[(죽전)130명, 퇴계혁신칼리지·경영경제대학·인문계열·자연계열·건축학전공/(천안)128명, 율곡혁신칼리지·인문계열·자연계열·간호대학·의약학계열]을 선정하며 수업료 전액(1년)을 지급한다.  국제경영학과와 모바일시스템공학과 대상 ‘글로벌인재’ 우수인재에게는 수업료, 생활관비, 교환학생 우대 등의 장학금과 특전이 부여된다. 수능위주(일반) 최초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1일(수) 대학 입학 안내 홈페이지(ipsi.dankook.ac.kr)를 통해 발표된다.     [입학문의] 죽전캠퍼스 : 031)8005-2550~3, 천안캠퍼스 : 041)550-1234~6 홈페이지 :  http://ipsi.dankook.ac.kr/   #단국대 #입시 #정시 #광역모집 #장학금 #죽전캠 #천안캠 #입시정보 #인공지능학과  

김유인   2025.12.22  291 

손혜주 교수,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회원 선출

‘뇌 영상진단 및PET 기반 신경이미징’ 분야 차세대 리더로 선정    ​​​ △손혜주 교수(의학과, 핵의학과) 손혜주 교수(의학과)가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이하 Y-KAST) 의약학부 분야 회원으로 선출됐다.  우리나라 과학기술계 최고 석학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지난 15일 과학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두각을 나타낸 젊은 과학자 29명을 ‘2026년도 Y-KAST 회원’으로 선출했다. 손 교수는 뇌 영상진단 및 PET 기반 신경이미징 분야에서 주목받는 신진 연구자로, 알츠하이머 치매의 조기 진단과 ‘회복탄력성(Resilience)’ 연구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회원으로 선정됐다. 손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우성 유전 알츠하이머병 네트워크(DIAN)’ 국제 코호트 연구를 국내 기관 최초로 주도했다. 유전적 요인이 강한 치매 환자라 하더라도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개방성, 협력적이고 이타적인 태도, 성실한 삶의 자세 등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회복탄력성’ 관련 삶의 경험 요인이 발병 시기를 늦출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미국 신경학회 공식 저널이자 해당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Neurology』(IF 9.0)에 게재되며 국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손 교수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6월 충청남도의사회가 수여하는 ‘제4회 충의(忠醫)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손 교수는 ‘알츠하이머 뇌조직 투명화 이미징 및 행동 연구실’을 이끌며 3D 조직 투명화 기술과 광시트 현미경을 활용해 뇌의 미세 병리를 삼차원으로 시각화하는 연구뿐만 아니라, 뇌가 아닌 ‘눈(안구)’ 검사만으로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는 혁신적인 ‘안구 기반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 플랫폼’ 기술 사업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손 교수는 “임상과 기초를 잇는 연구를 통해 치매 진단과 예방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 며 “치매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학과 인문학, 예술을 아우르는 따뜻한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만 43세 이하의 젊은 연구자 중 학문적 성과가 뛰어나고,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차세대 리더를 Y-KAST 회원으로 선출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지난 2023년 이정환 교수(치의예과)에 이어 두 번째 Y-KAST 회원을 배출하며, 의학·치의학 분야를 아우르는 연구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2025.12.18  731 

산단 자회사 알지노믹스(주), 연구실 창업 8년 만에 코스닥 상장!!

“연구실 창업 8년 만에 코스닥 상장, 국내 1호 초격차 기술특례상장”    글로벌 시총 1위 제약사 美 일라이릴리와 1.9조 라이센스 체결    체계적인 산학협력·기술이전 및 교원창업 지원 시스템이 이룬 성과     RNA(리보핵산) 기반 희귀난치병 유전자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알지노믹스㈜(대표 이성욱·대학원 생명융합공학과)가 2017년 단국대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 설립된 지 8년 만에 18일(목) 코스닥에 상장됐다.    알지노믹스는 국내 유일의 RNA 편집 기반 유전자치료제 기업으로, 우리 대학 생명융합공학과 교수인 이성욱 대표가 지난 20여 년간 축적해 온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창업한 대표적인 딥테크 바이오 기업이다. ▲ 이성욱 교수(대학원 생명융합공학과·알지노믹스㈜ 대표이사)    독보적인 RNA 치환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지정한‘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 1호 기업’에 선정됐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 보유·관리’자격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초격차 기술특례상장 1호 기업으로 상장됐다.    알지노믹스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간암·교모세포종 치료제 ‘RZ-001’ ▲알츠하이머 치료제 ‘RZ-003’ ▲망막색소변성증 치료제 ‘RZ-004’ 등이다. 핵심 파이프라인인 ‘RZ-001’은 두 적응증 모두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및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으며, 교모세포종에 대해 동정적 치료 목적(EAP) 승인을 획득하여 치료 옵션이 없는 환자 대상으로 투약을 진행 중이다. 또한 RNA 치환효소 플랫폼에 대해 글로벌 시가총액 1위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릴리와 약 1조 9천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세계적인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2년 마감한 시리즈C 투자까지 총 609억 원, 프리 기업공개(IPO)를 포함해 누적 812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알지노믹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이성욱 교수(중앙)가 상장기념패를 전달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알지노믹스의 눈부신 성과 뒤에는 우리 대학의 체계적인 산학협력·기술이전 및 교원창업 지원 시스템이 자리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기술지주회사 중심의 자회사 설립을 비롯해 단계별 투자 연계, 전문 경영·법률 자문, 임상·특허 전략 지원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교원 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연구 성과의 사업화를 적극 뒷받침해 왔다.   우리 대학은 각종 창업지원사업에서 ‘4관왕’을 달성하는 등 창업 친화적 대학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제2의 알지노믹스’를 발굴하기 위해 교원 창업 활성화와 기술사업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교원 창업자 발굴 ▲원천기술 개발 및 사업화 지원 ▲IP(특허) 설계 및 창업 컨설팅 ▲기술지주회사의 씨드머니 투자 ▲IR 컨설팅 ▲창업친화형 교원 인사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알지노믹스는 교원의 연구 성과가 산업화로 이어져 글로벌 바이오산업 성장의 핵심 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교원 딥테크 창업을 적극 지원해 국가 신성장동력 확보와 대학 R&D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2.17  1352 

심재훈 교수팀,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 선정

심재훈 교수팀(사학과‧고대문명연구소장)이 교육부가 발표한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되며 인문사회 분야를 대표하는 연구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은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우수성과 50선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고대 문명 비교 연구 분야에서 심 교수의 지속적인 연구 성과와 학문적 기여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 ▲ 이집트 답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심재훈 교수팀    심 교수는 이번 연구의 연구책임자를 맡았으며, 공동연구진으로는 ▲강후구 교수(장신대) ▲김구원 교수(전주대) ▲김아리 교수(고대문명연구소) ▲김용준 교수(고려대) ▲김정렬 교수(숭실대) ▲박성진 교수(동양학연구소) ▲이광수 교수(부산외대)가 참여했다.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은 2006년부터 인문사회·이공·한국학 분야를 아우르는 대표 연구 성과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인문사회기초연구사업, 이공학 학술연구기반 구축사업, 한국학사업 등 교육부 지원 과제를 대상으로 평가하며, 올해는 총 245건의 연구 과제 중 50건이 선정됐다.    심 교수팀은 인문사회기초연구사업을 통해 「고대 근동과 인도, 중국 문명의 연구 궤적과 형성 양상 연구」를 수행했다. 본 연구는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인도, 중국 등 인류 초기 문명의 형성과정을 19세기 이후 서구 중심 학술사의 시각에서 벗어나 보다 입체적으로 재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 ▲ 컬럼비아대학에서 강연을 하고 있는 심재훈 교수(가운데) 모습   연구팀은 메소포타미아·인도·중국 고대문명의 물질적 토대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한편, 이스라엘과 이집트 문명의 정신적 토대를 비교·검토했다. 이를 통해 개별 문명 연구에 머무르지 않고, 문명 간 상호 영향과 연관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인류 문명 형성의 공통 구조와 차별적 특성을 동시에 밝혀냈다. 지역과 문명권을 가로지르는 비교 연구라는 점에서 학문적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심재훈 교수는 “한국에서는 중국 연구는 비교적 활발한 반면,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등 인류의 초장기 문명을 다루는 연구는 여전히 소외된 학문 분야”라며 “인류 문명의 기원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연구임에도 불구하고, 연구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를 이어가기 어려운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축적해 온 고대문명 비교 연구의 성과를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한국에서 고대문명 연구자들이 제자리를 잡고, 장기적이고 기초적인 인문학 연구가 지속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2.16  979 

“10nm 고분자 멤리스터 구현” 단국대·고려대 공동연구팀, AI 반도체 병목 문제 극복

iCVD 기반 10nm 초박막 고분자 멤리스터 구조 구현 고해상도 이미지 분류 정확도 88.39% 달성   단국대–고려대 공동연구팀이 10nm 이하 초박막 고분자를 기반으로 기억과 연산을 동시에 수행하는 차세대 AI 반도체 ‘멤리스터(memristor)’ 소자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에는 우리 대학 김민주 교수(융합반도체공학과), 최준환 교수(화학공학과)와 고려대 신용구 교수(전자정보공학과)가 참여했다. ​​​​​​​ ▲ [왼쪽부터] 우리 대학 김민주‧최준환 교수 및 고려대 신용구 교수 ​​​​​​​​​​​​​​​​​​​​​​​​​​​​​​​​​​​​​​​​​​​​​​​​​​​​​​​​​​​​​​​ ▲ [왼쪽부터] 우리 대학 김지인‧소민수‧김태훈 학생 및 고려대 왕우진 학생 AI 기술의 고도화와 대용량 데이터 처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반도체 분야에서는 이른바 ‘메모리 병목(Memory Wall)’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기존의 폰 노이만 구조에서는 메모리와 프로세서가 분리돼 있어 데이터 이동 과정에서 속도 저하와 과도한 전력 소모가 발생하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메모리(memory)와 저항(resistor) 기능을 결합한 멤리스터 구조가 차세대 메모리·연산 소자로 주목받고 있다.   멤리스터는 전류 흐름을 스스로 제어하며 학습 가중치를 조절할 수 있어 ‘스스로 생각하는 메모리’로 불린다. 그러나 기존 고분자 기반 멤리스터는 소자 특성 편차로 인한 오작동, 수율 저하 등 내구성과 신뢰성 문제로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류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고성능 초박막 소재를 개발했다. 액체 용매 없이 기체 상태의 물질을 반응시켜 박막을 형성하는 iCVD(initiated Chemical Vapor Deposition) 공정을 적용해, 사이아노(CN) 기능을 갖는 고분자 물질을 10nm 이하 두께(머리카락 굵기의 수천 분의 1 수준)의 초정밀 박막으로 구현했다.    ​​​​​​​​​​​​​​​​​​​​​​​​​​​​​​​​​​​​​​​​​​​​​​​​​​​​​​​​​​​​​​​ ▲ 이번 연구는 엣지 AI, 웨어러블 기기, 자율주행, 로봇 등 저전력·고효율 AI 시스템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홍보팀 자료사진]   개발된 멤리스터를 고해상도 이미지 기반 최신 AI 모델(CNN)에 적용한 결과, 최대 88.39%의 분류 정확도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전력 효율 향상, 처리 속도 증가, 칩 면적 감소 등 기존 반도체 구조 대비 구조적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민주 교수는 “국내 기술만으로 고해상도 이미지 기반 CNN 연산을 실제 멤리스터 하드웨어에서 검증해 뉴로모픽 반도체 상용화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엣지 AI, 웨어러블 기기, 자율주행, 로봇 등 저전력·고효율 AI 시스템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Advanced Science」(2024년 영향력지수 IF=15.1)에 2025년 11월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An Ultrathin, Cyano-Functionalized Copolymeric Memristor by iCVD Process for Driving Convolutional Neural Networks of High-Resolution Images(고해상도 이미지용 합성곱 신경망 구동을 위한 iCVD 기반 초박막 사이아노 기능화 공중합체 멤리스터)」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주관의 차세대지능형반도체기술개발사업, 우수신진연구사업, 중견연구사업과 신진연구자인프라지원사업(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인간지향적 차세대 도전형 AI 기술개발사업(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2.16  1384 

“후배를 향한 따뜻한 마음”, 천안캠퍼스에 이어진 릴레이 기부

천안캠퍼스에서 지난 11일,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연이어 전해졌다. 이날 캠퍼스에서는 스포츠경영학과 여자농구부 장학생을 위한 장학증서 수여식과 치과대학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약정식이 개최되며, 후배를 위한 선배·학부모들의 마음이 캠퍼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 ▲양인예 선수(가운데)와 기부에 참여한 교직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오전에는 인문과학관 소회의실에서는 재직 교직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여자농구부 장학기금’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여자농구부 장학금’은 2022학년도부터 여자농구부의 유망주 육성과 팀 전력 강화를 위해 재직 교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아 조성한 장학기금이다. 매년 200만 원의 후원이 이어져왔다.  이번 연도에는 양인예(스포츠경영학과 2학년) 학생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되었다. 2024학년도부터 장학금을 후원받고 있는 양 선수는 데뷔전부터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특히 2024 대학농구리그 첫 경기에서는 대학농구리그 남녀 통틀어 사상 최초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장학기금이 지향하는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의 가치를 그대로 입증해 보였다. 기부에 함께한 엄태천 팀장(디지털인프라2팀)은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건 건강 관리”라며 “다치지 말고 꾸준히 선수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양 선수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뛰겠다”며 “코트 위에서 멋진 활약으로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백상현 원장(오른쪽)이 백동헌 부총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같은 날 오후, 천안캠퍼스 천안부총장실에서는 에스플란트치과병원 백상현 원장의 대학발전기금 약정식이 열렸다. 이날 백 원장은 치과대학의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발전기금 총 5,000만 원을 약정했다. 치과대학에 재학 중인 백승엽 학생(치의학과 3학년)의 부친이기도 한 백 원장은 같은 전공인으로서 단국대 치과대학의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백 원장은 “현장에서의 임상 경험이 치의학 인재들에게 하나의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가 치과대학의 미래를 밝히는 작은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은 지난 2007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 6명이 함께 뜻을 모아 설립한 의료기관으로, 진료와 연구, 후학 양성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온 치과병원이다. 백동헌 천안부총장은 “기부자들의 따뜻한 뜻을 깊이 새기고,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2025.12.12  735 

AI융합연구원 신설 “AI·AX(인공지능전환) 첨단 연구 생태계 구축”

“AI코어·AX(인공지능전환) 등 AI 분야 연구 지원 컨트롤타워로 육성”   정부·산업계 수요 반영한 AI 융합 핵심인재 양성 박차    우리 대학이 AI 분야 첨단 연구 생태계 구축을 위해 미래전략연구기관으로 ‘AI융합연구원’을 신설했다. ‘AI융합연구원’은 첨단 전략기술 분야 가운데 하나인 인공지능 분야의 AI 핵심 코어 연구와 AX(인공지능전환) 등 AI 연구를 총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 AI융합연구원은 AI코어·AX(인공지능전환) 등 AI 분야 연구를 지원하는 컨트롤타워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홍보팀 이미지자료]    연구원 산하에는 ▲모바일 ▲자율주행·드론 ▲AI 보안 ▲에너지·환경 AI ▲인간중심 AI ▲메타버스 AI ▲AI 산학협력센터 ▲사회과학·예체능융합 AI ▲AI 로봇 ▲MIND-X초지능융합혁신 등 미래 산업을 아우르는 전문 연구센터가 설치된다.       이를 통해 우리 대학은 대학의 핵심 특성화 분야인 반도체, 미래자동차, 디지털 헬스케어 등과 연계해 첨단 분야 융합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AI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와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AI 융합 핵심인재 양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우리 대학은 전교생에게「대학 SW·AI입문」교과목과 단과 대학별 특성을 반영한 SW·AI 교과목을 필수교양으로 지정해 AI 관련 기초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 학생들이 바이오헬스플래닛에서 AI·로봇·IoT 기술을 활용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학부에는 교육부의 2026학년도 첨단분야 정원 증원을 통해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고 42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학원에는 인공지능융합학과(일반대학원)와 인공지능공학과(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를 설치해 학·석·박사 통합 AI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체 수요기반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기반도 마련했다.   인공지능학과는 AI 프로그래밍 등 기초 이론부터 최신 알고리즘과 데이터 처리, 모델링에 이르는 심화 이론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시각지능(Vision AI), 언어지능(Language AI) 등 심화교육과정을 전공필수로 운영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AI 전문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순철 총장은 “우리 대학은 AI융합연구원을 신설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AI 기반 융합교육과 연구를 대학의 핵심 전략으로 삼아 AI 융합 연구를 지원하는 컨트롤타워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2025.12.08  1272 

김영효 교수 연구팀, 해양수산부 ‘해양단각류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재지정 N

김영효 교수(의생명과학부 생명과학전공) 연구팀이 해양수산부 지정 ‘해양단각류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으로 재지정됐다.   △ 김영효 교수(의생명과학부 생명과학전공) 해양생물 기탁등록보존기관은 해양수산부가 우리 바다에 서식하는 생물 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연구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이 가운데 단각류는 게와 새우처럼 단단한 껍질을 가진 작은 생물로, 바다 바닥과 연안 등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하며 해양 생태계의 균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대학 생물학과를 졸업한 김 교수는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거치며, 우리나라 바다에 서식하는 작은 해양 생물들의 다양성과 가치를 꾸준히 연구해 왔다. 박사과정 당시 한국 해역에 서식하는 단각류를 직접 조사하며 아직 이름조차 붙여지지 않은 생물들이 많다는 사실에 주목했고, 이들을 기록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일이 해양 생태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단각류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김영효 교수 연구팀 연구팀은 지난 2020년 해당 기관으로 처음 지정된 이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지원을 받아 기관을 운영해 왔다. 해양수산부는 운영 성과와 연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년마다 재지정을 실시하며, 우리 대학은 이번 심사를 통해 다시 한번 지정 기관으로 선정됐다.   △ 해양단각류 기탁등록보존기관 이후 발굴한 한국 미기록종 및 신종 단각류 연구팀은 우리나라 연안과 바다에 서식하는 단각류 표본을 수집·보존하고, 아직 기록되지 않았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종을 찾아 정리하는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해양 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바다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수집한 단각류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국내외 연구기관과 공유하고, 관련 연구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양 생물 연구의 기반을 넓히는 것은 물론, 국가 차원의 해양생물자원 관리 체계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영효 교수는 “이번 재지정은 단각류 연구와 자원 관리 분야에서 그동안 이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바다의 생물 자원을 지키고 연구하는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2025.12.22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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