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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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화합물 전력반도체 전문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5년간 33억여 원을 지원받아 화합물 전력반도체 분야 석·박사급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화합물 전력반도체 전문인력양성사업」은 산자부가 전기차, AI,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항공우주 등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부품인 화합물 전력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계 수요 중심의 석·박사 혁신인재 양성 사업이다. ▲ 일반대학원 파운드리공학과는 화합물 전력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계 수요 중심의 석·박사 인재 양성에 나선다. [홍보팀 자료사진] 화합물 기반 반도체는 두 가지 이상의 원소로 이루어진 반도체를 말한다. 기존의 실리콘(Si) 기반 반도체에 비해 전력 소모가 적고 처리 속도가 빨라 높은 효율과 신뢰성을 요구하는 첨단산업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 에너지 산업 등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석·박사급 전문 인력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우리 대학은 일반대학원 파운드리공학과를 중심으로 화합물 전력반도체 교육과정을 개발해 2030년까지 1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사업은 책임자인 구용서 차세대반도체사업단장을 중심으로 박시홍·강정원·변철우·홍웅기·전천후·구남일·박준용 교수가 주도한다. 세부 교과목은 △첨단반도체패키징공학 △화합물반도체전력변환기설계 △전력반도체소재및공정 △전력반도체모듈설계 △화합물반도체패키징최적화시뮬레이션 등이다. 사업에는 국내 유망 화합물 전력반도체 기업인 네패스, 아이언디바이스, 큐알티, 제엠제코, 지엠테스트, 루트세미콘, 노바세미, 포인트텍, 파워큐브세미, 비욘드테크 등 10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축한다. 단국대는 기업과 함께 산학프로젝트, 인턴십, 현장실습 등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형 교육과정을 통해 석·박사급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 ▲ 우리 대학은 지난해 10월 K-반도체를 이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DKU 클린룸 센터」를 개소했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10월 K-반도체를 이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DKU 클린룸 센터」를 개소했다. 죽전캠퍼스 대학원동 6층에 연면적 926㎡로 조성된 센터는 클린룸, 분석계측실, 공정실습실1·2, 가스저장실, 장비분석실 등을 구축했다. 반도체 설계부터 소자·공정, 테스트·후공정까지 단국대는 원스톱으로 실리콘·화합물 기반 반도체 이론실습 교육이 모두 가능해졌다. 안순철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은 화합물 전력반도체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경기 남부권의 뛰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단국대는 지·산·학·연을 잇는 차세대 반도체 R&D 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국대 #일반대학원 #파운드리공학과 #반도체 ※ 기사출처 :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산학연구기획팀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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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꿀 기술이라면 연구에만 그칠 게 아니라, 치료제를 만드는 스타트업까지 이어져야 한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알지노믹스(주) RNA편집기술 …기술 검증은 이미 끝났다!!”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알지노믹스(주)(대표 이성욱 교수, 대학원 생명융합공학과)가 203억 원 규모의 프리 IPO(Pre IPO·상장 전 지분 투자) 시리즈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누적 투자 유치액은 총 812억 원에 이른다.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알지노믹스(주) 대표인 이성욱 교수 알지노믹스는 2022년 6월 마감한 시리즈C까지의 투자액 609억 원에 프리 IPO투자까지 총 812억 원을 유치했다. KB인베스트먼트가 앵커투자자로 시리트 첫 투자 의사 결정이 이뤄지며 시작됐다. 이어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K-바이오백신 1호 펀드 주관 운용사인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삼성벤처투자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또한 에이온인베스트먼트와 쿼드벤처스가 기존 주주로서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알지노믹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 1호 기업’이다. 국내 유일하게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보유·관리’ 트랙을 갖고있는 기업으로 ‘초격자 기술특례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초격차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신청하고, 하반기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다는 목표다. 20일(금) 중앙일보 ‘생명의 근원, RNA 이용해 암·유전병·치매 잡는다’ 알지노믹스(주) 집중 조명 RNA 편집 기술을 기반으로 희귀 난치질환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며 신약 개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알지노믹스가 언론에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이성욱 교수는 중앙일보와 「혁신창의업의길 : 생명의 근원, RNA 이용해 암·유전병·치매 잡는다」를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중앙일보는 ‘바이오 빙하기’에도 20여년 간 우리 대학에서 RNA편집 기술을 묵묵히 연구하며, 연구실 창업 스타트업으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알지노믹스 이성욱 교수를 소개했다. ▲ 12월 20일(금) 중앙일보 사회면, 희귀 난치질환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며 신약 개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알지노믹스 이성욱 교수를 소개했다. [☞기사 바로가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01502] “세상을 바꿀 기술이라면 연구에만 그칠 게 아니라, 치료제를 만드는 스타트업까지 이어져야 한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RNA편집기술…기술 검증은 이미 끝났다!!” 중앙일보는 이성욱 교수와의 특집 인터뷰를 통해 ‘RNA 연구자가 왜 험난한 신약 개발 스타트업에 뛰어들었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성욱 교수는 “창업에 대한 생각은 미국 유학 때부터 심어졌던 것 같다. 코넬대 의과학 대학원에서 RNA 유전자 분야 박사과정을 했는데, 그곳은 이미 기초과학을 넘어 치료 연구로 넘어가고 있었다. 세상을 바꿀 기술이라면 연구에만 그칠 게 아니라, 치료제를 만드는 스타트업까지 이어져야 한다는 분위기였다. 학위를 마치고 1997년 귀국해 20년 이상 연구를 통해 RNA 치환 효소 기술을 최적화해오면서 이걸 이용한 치료제를 만들어봐야겠다는 사명감이 굳어졌다. 그렇게 신약 개발 스타트업의 험난한 길을 선택했다. 처음엔 창업을 하지 않고 기술만 이전하는 것을 고려했지만, 제대로 이해하고 끝까지 추진할 기업을 찾기 어려워 직접 창업에 나섰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앙일보는 국내외 RNA편집 기반 유전자 치료 기업과의 차별성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다. 이성욱 교수는 “알지노믹스의 RNA 문장 편집 기술은 현재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독보적이다. RNA 속 염기 일부를 교체하는 게 아니라 특정 구간 전체를 바꾸는 거다. 이렇게 하면 여러 가지 돌연변이 염기들을 한꺼번에 정상적인 것으로 바꿀 수 있다. 국내에는 우리가 유일하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유사한 RNA 교정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등장했지만, 우리 플랫폼은 이미 최적화 단계에 들어섰다”라며 “글로벌 톱 5 수준의 제약회사가 우리 플랫폼을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협상을 하는 중이다. 기술 검증은 이미 끝났다”라고 전했다. <이하 중략> #단국대 #이성욱교수 #알지노믹스(주) #산학협력단기술지주회사자회사 #RNA편집기반유전자치료 #바이오 ※ 기사출처 : 단국대학교 홍보팀 031-8005-2032~4
산학연구기획팀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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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바이오 재생의과학 글로벌 연구단 우리 대학 '나노바이오 재생의과학 글로벌 연구단'(단장 이정환)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이하 BK21) 중간평가에서 계속 과제로 재선정됐다. 사업단은 재선정으로 2025년 3월부터 3년간 국비 약 13억 원을 지원받는다. BK21 혁신인재 양성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신산업 분야와 산업·사회문제 해결을 선도하는 석박사급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단은 지난 2020년 BK21사업에 선정돼 정부지원금 총 30억 3,800만 원을 수주했다. 사업단은 바이오 헬스 및 혁신 신약 등 첨단재생의료 연구 분야를 선도하고, 미래 국가 경제를 이끌어갈 글로벌 미래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 연구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사업단은 첨단재생의료 신산업 연구 및 교육을 통한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학제간 융복합 커리큘럼 및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사업단은 △재료공학 △화학 △생물학 △치의학 △의학 △약학 전임교수 11인으로 구성했다. 사업단은 바이오 헬스 및 혁신 신약 등 첨단재생의료 연구 분야를 선도하고, 미래 국가 경제를 이끌어갈 글로벌 미래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사업단은 글로벌 수준의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특성화된 교과과정을 운영한다. 맞춤형 바이오 헬스 분야에서 세계 10위권을 진입한다는 목표다. 연구인프라를 구축하고 해외 석학 및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확대하며 연구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중간평가에서는 BK21 사업을 진행 중인 총 201개 팀 가운데 67개 팀(하위 33.3%)이 탈락했지만 우리 대학은 인력양성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연구경쟁력을 인정받아 계속 과제로 재선정됐다. 이정환 단장은 “BT특성화 천안캠퍼스의 융복합 연구중심 메카를 만들겠다”며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희귀 난치질환의 치료와 관련 산업의 진흥을 위해 첨단재생의료 연구를 이끌어갈 미래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단국대 #두뇌한국(BK)21 #나노바이오 재생의과학 글로벌 연구단 ※ 기사출처 : 단국대학교 홍보팀 031-8005-2032~4
산학연구기획팀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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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세환) 입주기업 ㈜메디띵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주)메디띵스는 「2024 산학연협력 EXPO」에서 산학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는 전국 창업보육센터(BI센터), 1인 창조/중장년센터, 메이커스페이스 등이 통합해 경진하는 대회다. 이 경진대회는 전국 500여개 스타트업 중 유망 기업을 선별해 3개월간 보육 후 수상팀을 선정한다. 지난 19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열린 경진대회에는 5개 분과 총 552개 팀이 참가했다. 우리 대학은 ‘성장사업화 제조분과’에서 입주기업 ㈜메디띵스가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어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 황미선 전담 매니저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메디띵스는 2020년 우리 대학 김세환 교수(의예과)와 건국대 김아람 교수가 공동 창업한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과 의료기기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업 초기부터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의 체계적인 지원 아래 빠르게 성장했고 2022년 △스파크랩 △카카오벤처스 △디캠프의 씨드투자를 시작으로, 2024년 △인터베스트 △디티엔인베스트먼트 △휴온스메디택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사업 확장의 기반을 다졌다. 김세환 센터장은 “단국대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는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창업 지원 체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우수 기업을 발굴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주)메디띵스도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의 지원을 통해 초기 자금과 비즈니스 모델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단국대 #산학협력단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 #(주)메디띵스
산학경영팀(천안)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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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DKU 스타트업의 제품을 만날 수 있는 「2024 단국 블랙프라이데이」가 오는 12월 14일(금)까지 진행된다. [☞바로가기 https://www.dkstartup.shop/]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며 12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양 캠퍼스에 팝업스토어[▶죽전캠퍼스 : 단국스토어(국제관 1층) ▶천안캠퍼스 : 율곡기념도서관(COSS라운지)]가 조성돼 더 많은 단국인이 함께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양 캠퍼스 창업보육센터와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단국라이프앤헬스 등 25개 사가 직접 연구·개발한 제품 60여 종을 시중가 대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로 친환경 리빙제품,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제품, 생활플랫폼, 의류 및 잡화 등이 판매된다. 행사에는 △(주)풀릭스[식품류] △(주)머티리얼랩[기능성화장품] △미지인터네셔널[생활제품] △원더풀레이크[구강용품] △(주)이엔코스[기능성화장품] △주식회사 시나브로랩[반려동물용품] △주식회사오보에프엔씨[식품류] △주식회사 기와[생활금융 연계 솔루션] △퍼스트맥스[건강기능식품] △미지인터네셔널[기능성화장품] △원쓰토리[키링 등 생활잡화] 등의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 대학기업인 ㈜단국라이프앤헬스가 출시한 「단국엔닥터 멀티비타민 올인원」 은 ‘단타민’이라고 불리며 출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대학기업인 ㈜단국라이프앤헬스가 11월 출시한 「단국엔닥터 멀티비타민 올인원」을 선보였다. 「단국엔닥터 멀티비타민 올인원」은 우리 대학 메디바이오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개발했으며 엄선한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했다. 기획전에서 시중가 대비 6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최근 ‘단타민’(단국엔닥터 멀티비타민 줄임말)으로 불리며 출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엔코스 이수혜 대표는 “좋은 원료배합에 최고의 연구진이 엄격한 품질 검증과 효능 테스트를 거쳐 선보이는 우리 기업 제품을 단국인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창업보육센터가 마련한 기획전을 통해 고객들을 직접 만나고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밝혔다. △ 오는 12월 14일(금)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양 캠퍼스 동시 진행되고 있는 DKU 스타트업 「단국 블랙프라이데이」 오좌섭 산학부총장은 “이번 특가전은 DKU 스타트업들의 상품기획, 온·오프라인 홍보, 판매 촉진, 시장조사 및 고객 피드백 체험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라며 “단국인은 엄선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고 스타트업은 체험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세일즈 역량 및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창업보육센터는 △단국 블랙프라이데이 통합플랫폼 구축 △스토리텔링형 제품 홍보 △고객 시장조사 참여형 사이트 제작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제작 및 홍보 △타켓형 SNS 홍보 △소비자 의견 개진 및 피드백 확대 등을 지원했다. #단국대 #스타트업 #창업보육센터 #단국블랙프라이데이 ※ 기사출처 : 단국대학교 홍보팀 031-8005-2032~4
산학연구기획팀